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견미용사 시험에 청각장애인 응시 거부는 차별"… 인권위 진정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청각장애인이 반려견 스타일리스트(애견미용사) 자격시험 응시를 거부당한 것을 두고 장애인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23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애견협회를 상대로 한 진정서를 제출했다.메이크업 일을 하던 진정인 A씨는 사고로 청력을 상실한 이후 반려견 스타일리스트가 되고자 한국애견협회 주관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지난해 말 응시한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올해 초 실기시험에서 장애인이라 사회 | 박지원 기자 | 2021-03-24 08: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