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막힌 장애인문화생활, 실감콘텐츠로 생생하게!
코로나로 막힌 장애인문화생활, 실감콘텐츠로 생생하게!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4.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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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련-장총-KOVACA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사업 추진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이하 KOVACA)와 실감콘텐츠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국내외 관광지, 문화예술 공연, 체육 활동을 ICT 신기술을 활용하여 실감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KOVACA가 주관하는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먼저 양대 장애인 단체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장애인 지원 시설 등에 체험 거점으로 조성될 ‘상상누림터’와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OVACA 김성광 사무총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장애인의 공연관람, 여행 등 문화 활동 여건이 열악해졌다. 올해 상상누림터 사업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실감콘텐츠 등 ICT 신기술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는 문화향유권확대, 실감형콘텐츠 인프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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