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 모니터링 면담원 모집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 모니터링 면담원 모집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5.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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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40명 내외 모집, 전문성과 인권감수성 갖춰야...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에 임할 모니터링 면담원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옹호기관에서는 장애인 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4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인권실태 모니터링은 거주시설이 생활시설이라는 점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주인들을 고려하여 24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요건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등) 종사자, 인권 관련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그 외 장애인 인권 관련 분야 또는 유관 업무 종사자로 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다만 장애인거주시설 재직자 및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무국장 이상 재직자, 장애인거주시설 동일법인 산하시설의 재직자는 지원할 수 없다. 인원은 4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해야만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로 이메일(saapdprm@gmail.com)로 접수받으며 필요 인원이 충족되면 마감될 수 있다. 합격자는 6월 3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옹호기관 홈페이지 또는 기관(☎02-2135-674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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