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장협, 8월 25~26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개최
6월14일까지 예선 영상 접수… 본선 진출팀 7월 발표
6월14일까지 예선 영상 접수… 본선 진출팀 7월 발표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제주지장협)는 'JEJU 2021 전국장애인가요제'를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시 시리우스호텔에서 개최한다.
2019년 이후 2년만인 이번 가요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린다. 지난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72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17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가요제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협회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appd@hanmail.net)로 접수 가능하다. 1차 심사를 통해 20팀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예선 결과는 7월 19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팀(팀당 2인 이내)에게는 대회 기간동안 숙식과 항공료가 지원된다.
대상(1팀)은 150만 원과 트로피, 금상(1팀)은 100만 원과 트로피, 은상(1팀)은 80만 원과 트로피, 동상(1팀)은 50만 원과 트로피, 장려상(3팀)은 각 30만 원과 상장, 인기상(3팀)은 각 10만 원과 상장을 받는다.
제주지장협 강인철 협회장은 "장애인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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