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호남권, 11일 중부·영남권, 12일 수도권 경기 진행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2021년도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부터 전국 4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 경기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다.
4일 호남권(기기조립 등 6개 직종 210명)을 시작으로 11일 중부권(기기조립 등 6개 직종 71명) 및 영남권(기기조립 등 6개 직종 83명), 12일 수도권(기기조립 등 6개 직종 124명)까지 총 48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기 위해 개ㆍ폐회식 등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기능경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참가자간 안전 거리확보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대회가 운영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금 50만원ㆍ은 30만원ㆍ동 20만원)을 전달한다.
기본 직종의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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