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장애인 고용 활성화 사업주 간담회 가져
장총련, 장애인 고용 활성화 사업주 간담회 가져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12.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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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과 사업주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과 사업주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광환, 이하 장총련)는 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음식점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거나 고용할 의지가 있는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11명과 함께 사업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주 간담회는 장애 이해 교육과 장애인이 함께 근무할 때의 에티켓에 대해 살펴보고, 사업주 지원제도를 안내해 장애인 고용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강의한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최승민 센터장은 “사람이 각각 다른 것처럼 장애인도 한 사람이 각각 개별적인 인격체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담당자는 “직원을 뽑을 때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면서 “또 지원제도 정보에 대해서도 알려줘 내년에는 편의시설에 신경 쓰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구인 구직 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고용지원팀(Tel. 02-831-0293, 070-7728-5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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