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2020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 이벤트 개최
장애인체육회, '2020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 이벤트 개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8.1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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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
패럴림픽 기간 중에 올림픽공원 달리고 '인증'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3개 단체는 2020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비대면 러닝이벤터 '2020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 이벤트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체육산업개발(주) 김사엽 대표이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사)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김호종 대표.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2020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비대면 러닝이벤트가 열린다.

이달 24일부터 9월 5일까지인 패럴림픽 기간 중에 88올림픽의 성지인 올림픽공원 산책로 5.4km를 자율적으로 달리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 이벤트 참여자를 9월 1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 2만원은 전액 패럴림픽 선수단에게 기부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마스크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지난 18일 체육회는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와 이벤트 공동주관 선포식을 진행했다.

정진완 체육회장은 "이벤트를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 국민들의 응원이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체육산업개발 홈페이지(https://www.ksponco.or.kr)와 공식 인스타그램(@ksponco),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와 공식인스타그램(@kpcspo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은 총 159명으로, 종합 20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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