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4일 ‘가족힐링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고객과 보호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는 애니멀필드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보호자 간에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힐링데이에 참여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하기가 어려웠는데 힐링데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선하 관장은 “앞으로도 가족관계 향상과 더불어 가정의 고충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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