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개발원, 중증장애인 지도원 139명 배출
고용개발원, 중증장애인 지도원 139명 배출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1.19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감수성, 발달장애 이해 등 비대면 화상교육 진행
장애인 인식개선 화상교육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개발원은 지난 17~19일 중증장애인 지도원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장애감수성, 발달장애의 이해와 의사소통, 근로기준법 이해, 직무지도원 활동사례 등을 교육했다. 4차례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139명의 직무지도원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취업과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고용개발원 교육연수부 관계자는 “고용개발원 EDI사이버연수원의 직무지도원 양성 사이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1년 동안 직무지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계속 활동을 위해서는 집합교육(비대면)을 수료해야 한다”며 “직무지도원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개발원 EDI사이버연수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모두 7015명의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받았다. 이 중 발달장애(지적·자폐성 장애) 서비스 이용자는 3640명(52.5%)으로 전체 장애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