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장협, 임직원 파크골프 대회 개최
경기지장협, 임직원 파크골프 대회 개최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1.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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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임직원 150여명 참가…시흥시지회 종합우승
시흥시지회 선수단이 종합우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협회장배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힘든 협회 임직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로 제한했다. 경기장과 대회장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켰다. 31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장애·비장애인)과 단체전(시군 대항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결과, 연천군지회 최정계 씨와 성남시지회 이정례 씨가 장애인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직원 남자 부문에선 조민기(남양주) 씨와 남경화(양평) 씨가 1위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은 의왕시지회, 종합우승은 시흥시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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