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국회 앞 1인 시위 나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국회 앞 1인 시위 나서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8.12.11 14:0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2019년도 지역아동센터 예산 무효를 주장하며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14년째 이어진 희망고문의 결과는 정부안 통과라는 사망선고와 다름없는 결과로 끝이 났기 때문이다.

10여년을 종사해도 최저임금에 머물러야했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최저임금인상율 10.9%도 반영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을 받아들고 망연자실, ‘소득주도 성장’, ‘사람이 먼저다’라는 가치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를 정부에 되묻고 있다.

기재부와 국회의원의 숫자놀음에 지역아동센터 만여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11만명 아동들의 미래가 아슬하게 외줄을 타는 현실의 비통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계속해서 투쟁할 것임을 알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철 2018-12-11 15:01:10
아동복지에 대해 한번이라도 살펴보고 처리한 국회의원이 있을지 의문이다. 자기주머니만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어떻게 국회의원인가? 자신의 정체성부터 다시금 돌아보기를 ...

하*필 2018-12-26 14:39:23
한마디로 요약하면 곧 되질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