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의 달사모봉사단(봉사단장 이임희, 달구벌을 사랑하는 모임 )은 12일 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판매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방앗간에서 바로 만들어진 따뜻한 떡국떡을 준비해 판매했다. 떡국떡 판매 행사는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판매가 완료됐다.
봉사단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를 내년 설 무렵에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후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달사모봉사단 이름으로 후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사모봉사단 이임희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달구벌복지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기 관장은 “우리 복지관 일에 늘 앞장서서 힘을 보태주시는 달사모봉사단에 무한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복지관도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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