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18년 장애인고용 사업체 간담회 가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18년 장애인고용 사업체 간담회 가져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1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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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더 큰 가치 창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지난 12일에 가졌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지난 12일에 가졌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12일 아산시 ‘올드밀’에서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해 함께한 사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사업 안내 및 취업현황 공유, 사업체 관계자들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 고용증진과 유지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9년 기업지원 정책’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취업지원부 김인식 부장이 설명하고, 아산시 노동상담소 소속 오영택 노무사가 ‘근로개정안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 및 노동법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업주 및 관계자들이 장애인 고용에 따른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사업체와 협력하여 8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군, 제조업, 안전관리 및 운전직, 급식지원, 사무직, 세탁업, 세차직무, 환경미화 및 경비직, 서비스직 등에 취업에 성공하여 직업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주)현테크 김승섭 대표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보다 많은 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함께 협력해 주신 장애인복지관 관장님 이하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올 한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어주신 사장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제공과 일자리를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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