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제 7대 관장으로 박홍열 관장이 취임했다.

박홍열 관장은 이날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무식 행사에 참석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임명됐다. 당일 영천장복 시무식을 통해 영천장복 관장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제 7대 관장으로 취임한 박홍열 관장은 1978년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면장, 경상북도청 안전총괄과장, 문화예술과장, 청송군 부군수 등으로 근무했다. 1988년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2010년 대통령표창(국가사회발전기여)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영천장복 시무식에서 박홍열 관장은 “새해 영천장복의 새 관장으로 취임해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공직생활로 얻은 노하우를 복지관 발전에 잘 활용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정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