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홍주 본점 (이사장 오세승)은 11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과 현미 11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은 MG새마을금고 홍주 본점 회원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아져 마련됐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 밥을 지으면서 한 숟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 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이다.

복천규 관장은 “쌀을 기탁해주신 MD새마을금고 홍주 본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 및 소외된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