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맞춤 직업훈련
학교 밖 청소년 맞춤 직업훈련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1.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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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룸학교 홍보포스터(출처=꿈드림)
내일이룸학교 홍보포스터(출처=꿈드림)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기관인 ‘내일이룸학교’를 올해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2월말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해 3월부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이룸학교는 만15세에서 만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선에 선정된 전국 12개소 내일이룸학교는 학생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일자리와 바로 연결되는 제과제빵, 조리사, 미용, 간호조무, 기계가공 등의 훈련으로 과정을 준비했다.

한편, 청소년한부모와 이주배경청소년 대상으로 특화형 과정도 2개소 마련했다. 특화형 과정을 통해 실제 근무환경과 동일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훈령생으로 선발되면 직업훈련과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원의 자립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이룸학교의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안내된 2019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내일이룸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또는 꿈드림(www.kdream.or.kr)에서 확인가능하고 훈련기관으로 직접 연결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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