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장복, 용암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실시
용인처인장복, 용암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실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1.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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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에서 지구보조금을 용인처인장복으로 전달했다.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에서 지구보조금을 용인처인장복으로 전달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회장 이종영)과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복지관과 용암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8-19 총재 공식방문 주회 및 지구보조금 사업 전달식’과 처인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초당 정병성 총재와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이선덕 관장, 용인시 처인구 지역 장애인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용암로타리클럽은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초청해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관에 휠체어 11대와 방한화 100켤레를 기증했다.

보조금 전달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설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암로타리클럽은 2013년 6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결연후원사업과 중증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지원, 장애인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용 컴퓨터 지원, 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등 용인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진행 해 왔다.

이선덕 관장은 “용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지역 내 장애인과 가정에 도움 되는 사업을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영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은 설을 맞아 떡국 나눔행사를 열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은 설을 맞아 떡국 나눔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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