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진행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진행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9.01.28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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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과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회장 이종영)과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복지관과 용암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8-19 총재 공식방문 주회 및 지구보조금 사업 전달식’과 처인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초당 정병성 총재와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이선덕 관장, 용인시 처인구 지역 장애인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용암로타리클럽은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초청하여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휠체어 11대와 전달식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방한화 100켤레를 기증했다.

지구보조금 전달 외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300여명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암로타리클럽은 2013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결연후원사업과 중증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지원, 장애인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용 컴퓨터 지원, 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등 용인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진행 해 왔다.

이선덕 관장은 “용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지역 내 장애인과 가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이종영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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