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가져
대한장애인체육회,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가져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9.02.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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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MOU 참여
장애인체육인 바리스타 양성 및 창업기회 부여..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체육인지원센터에서 탐앤탐스 및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지난달 31일 체육인지원센터에서 탐앤탐스(대표 김도균) 및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수한)와 함께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체육인의 일자리 확충을 통한 당사자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커미전문점 탐앤탐스는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R&D센터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연구조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손잡은 탐앤탐스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을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인의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은퇴한 장애인 선수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일 체육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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