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 장학금 전달
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 장학금 전달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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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는 31일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는 문경시에 거주하는 박 모씨 가정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31일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박 모씨 가정은 장애인 가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법사랑 상주연합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사업과 인재 발굴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상주연합회 김숙경 운영처장이 문경시지회와의 인연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장애인가정을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지회장 박홍진 “장애인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주어 고맙고, 장학금을 지원해준 ‘법사랑’ 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는 김억주 회장을 중심으로 49명의 회원이 가입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받은 사람을 선도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도·감독과 원호 및 재정을 지원하며, 사회봉사 명령 집행 감독,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또한 갱생 보호 대상자에 대한 취업 알선과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학생을 상대로 한 법교육과 지원활동 및 학교 폭력예방 등 청소년 선도 보호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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