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협회장 박선하)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와 1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철도역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교류‧협력 △ 철도역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상호 지원 △ 교통약자 편의증인 관련 전문지식‧자료 등 상호 공유 △ 기타 지역내 교통약자 지원 및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될 합동점검의 대상역은 10역으로 ▲김천(구미)역 ▲김천역 ▲구미역 ▲왜관역 ▲경산역 ▲청도역 ▲영천역 ▲신경주역 ▲포항역 ▲영덕역이다.
박선하 협회장은 “이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발굴 및 교류·협력에 힘써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완성하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협회는 경북지역 편의시설 기준적합성 확인 업무와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조사를 수행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교육, 홍보, 연구 활동 등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