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21일부터 31일까지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송은)의 지원으로 재가장애인 가정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난방비와 이불·전기매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 등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사전 방문을 통해 대상자가 필요한 부분을 조사해 맞춤 지원을 했다.
난방비 지원을 받은 정 모씨는 “올해부터 연탄 가격이 올라 부담됐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다른 지원을 받은 김 모씨는 “겨울철 한파로 매년 고생했는데 전기매트와 이불세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관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고마움을 보였다.
최재천 관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마음 놓고 할 수 없어 추위와 싸우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은 큰 도움”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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