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가 오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장애인고용 관련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변경되는 장애인의무고용율 및 고용제도, 장애인식개선양성과정, 맞춤직업훈련 등 공단의 주요 사업을 설명한다.
공단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증장애인 동료지원가 자조모임, 상담 등 동료지원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장애인 및 대기업의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인 ‘맞춤훈련센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의 사업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공공부문 3.4%, 민간3.1%로 지난해 3.1%, 2.9%에서 상향조정됐으며 고용부담금의 부담지초액도 104만8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10만3천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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