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는 지난 14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SINTEX에서 '2019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차종회 과장, 중앙센터 홍현근 국장을 비롯한 권역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차종회 과장의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강의와 홍현근 국장의 편의시설 설치기준 방향성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차종회 장애인복지과장은 "아파트 현장점검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과 관리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시·군 편의센터의 인력부족에 대해 합리적인 대책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복지부에서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 재지정을 받았다"며 "시·군 센터장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편의시설 데이터베이스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센터 업무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