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3월 초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배구, 배드민턴, 농구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 ▲론볼링장 ▲풋살장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골볼장 ▲다목적실 ▲재활치료실 ▲시각탁구장 ▲탁구장 ▲당구장 등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에 특화된 다양한 실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3월부터 운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종목과 시간대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으로 아산시 내 장애인에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함윤수 사무국장은 "프로그램과 시설을 시범 운행해 문제점을 찾고 보완 방안을 마련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부족했던 운동 시설로 인해 어렵게 운동했던 장애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되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아산시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등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041-546-1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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