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달 25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19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협회 시·도 협회장 및 시·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한국교통장애인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올해도 교통장애인의 복지실현과 권리회복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감사보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전년도 사업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변경 등의 승인건이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명한나 이사와 전치국 감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되기도 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총회 참석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단체사진 및 폐회선언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정기총회는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시작부터 종료까지 공증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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