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목)일 국립재활원 나래관 중강당에서
국립재활원에서는 3월 28일(목)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연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시적 심상치료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국립재활원 나래관 중강당에서 열리게 된다. 참석 대상은 장애인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임상 및 상담심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치료사, 보건 의료 및 심리 관련 정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의 Mary Jane Esplen(RN, PhD) 교수를 모시고, 심리치료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시적 심상 기법(Guided Imagery Technique)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Mary Jane Esplen(RN, PhD) 교수는 토론토 의과대학 정신의학과의 Vice-Chair이자 de Souza Institute의 Executive Director로서, 지시적 심상치료를 이용한 신체 자아상 회복 프로그램인 ReBIC(Restoring Body Image in Breast Cancer)을 개발하여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선착순 등록된 사람에 한해서 자료집을 제공한다. 사전 등록 기간은 3월 11일(월) ~ 3월 22일(금)이다.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재활원 성재활실(02-901-1625, 1804)에 전화하면 관련 내용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