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6일까지
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다음 달 26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자원봉사자 6천 명을 모집한다. (전국체육대회 4,000명,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00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전국체전(10월 4일-10일)과 장애인체전(10월 15일-19일)에서 활동하게 된다. 경기장 운영, 개. 폐회식, 문화축제와 성화 봉송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장애인 선수 1:1 맞춤형 지원 등 대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한 분에 한하며,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10인 이상 구성하여 단체대표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항상 10명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며 5명의 예비명단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원봉사 단체, 기업,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활동장소는 서울시 전역(종목별로 경기, 인천, 기타지역 활동 예정)이다. 봉사자에게는 실비를 지급(급식비, 교통비 등)하며, 자원봉사 활동실적 입력 및 인증서와 유니폼을 제공한다. 또한 기념품 제공과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받는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민추천제 방식 도입으로 시민들이 자원봉사자인 동시에 홍보의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자원봉사자 선발은 5월에 결정되며, 6월에 자원봉사자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세, 친절 등의 소양교육이며 갑질 방지, 성폭력 예방, 장애인 인권을 위한 교육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 홈페이지(2019vol.sportseoul.kr)를 통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지원본부 (☎1833-27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