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3.19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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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캘리그라피, 국악, 지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신규프로그램인 사진교실 수업 모습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신규프로그램인 사진교실 수업 모습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하여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은 물론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다.

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한글한자교실 ▲캘리그라피 기초반 ▲국악교실 ▲하모니카교실 ▲지역탐방 등 문화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내 인생샷을 찍는 사진교실과 공주 3·1독립만세기념탑, 영규대사묘 등과 같은 지역 내 잘 드러나지 않은 숨은 보물 같은 유적지를 찾아 그 의미를 알아가는 지역탐방교실이 개설돼 복지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2018년 이용자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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