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여성 장애인 한 땀 한 땀 행복의 바느질 교실
여성 장애인 한 땀 한 땀 행복의 바느질 교실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4일 한국문화센터에서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홈패션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홈패션교실은 재봉틀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2시간씩 한국문화센터 대표인 김현주 강사의 지도로 진행한다.
여성장애인들이 홈패션 교실은 여성장애인들이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하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결과적으로는 개인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실이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홈패션교실 프로그램이 회원 상호 간 친교와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주어 삶에 대한 인식과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전문적인 활동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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