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진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진행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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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체험ㆍ문화공연ㆍ점심식사 대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축제를 열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축제를 열었다.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19일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 및 문화공연 순서를 비롯해 행사장에 나온 지역사회 주민들과 복지관 이용고객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해 따뜻함을 더해주었으며, 1부 문화체험에서는 ‘마음이 부자인 집’ 남창우 서예가와 함께 이용고객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좋은 글 써주기’ 순서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송산2동 자유총연맹에서 맛있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준비해 떡국과 야채전, 도토리묵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해 제공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종합문예유성봉사단 및 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 경기북부희망예술단이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정의철 관장은 “봄 내음 가득한 계절에 지역사회 봉사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복지관 이용고객들을 위해 즐길 수 있는 순서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복지관이 늘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면서 이웃과 따듯한 인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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