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자문단 출범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자문단 출범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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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30주년 맞아 전반적인 혁신 시도
조직, 사업, 복지정책 분야 전문가 자문 기구 설립
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자문단 출범식이 열렸다.
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자문단 출범식이 열렸다.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혁신자문단 구성 및 출범식을 21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혁신자문단 구성은 장애인개발원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외부 전문가 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조직 및 사업, 복지정책분야 등 업무에 자문을 받게 된다.

혁신자문단은 장애여성테크워트 김효진 대표가 단장을 맡았으며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 한국국제협력단 김은섭 시민사회협력실장, 이엔엘노무법인 김주연 노무사, 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학부 김형성 교수,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박주영 교수,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성기창 교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최종태 서울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이 단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혁신자문단은 혁신과제 발굴과 함께 지난해 6월 발표한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로드맵 10대 과제’ 이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이행상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올해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설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다시 창립하는 자세로 전반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장애인정책 전문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해 6월 조직·인사, 사업 전반의 혁신방향을 담은 ‘혁신로드맵 1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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