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함께 1박 2일... ‘2019 나눔의 숲 캠프’ 다녀와
숲과 함께 1박 2일... ‘2019 나눔의 숲 캠프’ 다녀와
  • 염민호 선임기자
  • 승인 2019.04.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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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복지관, 36명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 다녀왔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 다녀왔다.

 

[소셜포커스 염민호 선임기자] =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2019 나눔의 숲 캠프’어울林(림) 참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업훈련실과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36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캠프 첫째 날“숲속탐험대 Forest Go”미션 수행을 위해 식물재료를 활용한 체험을 했다. 또 둘째 날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촉각 시각 청각 등을 통해 자연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숲길 체험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직업훈련실 이용고객 김○○씨(지적장애 3급) “숲에 나무만 있는 게 아니라 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사는 집이라 생각하니 숲을 소중히 가꿔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설○○(지적장애 3급)씨는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피톤치드라는 향기가 사람 몸을 건강하게 해 준데요” 라며 숲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 다녀왔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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