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 개최
넷마블문화재단,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 개최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4.1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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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까지 종로구 아라아트센터 개최
어깨동무문고 총 10종 원화 및 아트프린팅 전시… 다양한 전시회 체험활동 마련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제작 및 배포하는 사회공헌 활동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 포스터. (제공=넷마블문화재단)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 포스터 ⓒ넷마블문화재단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어깨동무문고 6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을 오는 4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까이서보기, 멀리서보기’(2014),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2015), ‘황금깃털 앵무새를 찾아서’(2016), ‘똥! 똥! 똥!’(2017), ‘빨간사자 아저씨’(2019), ‘조금 특별한 내 친구’(2019) 등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발행한 6권과 처음 공개되는 4권이 더해져 총 10종의 '어깨동무문고' 원화와 아트프린팅이 전시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서도 무리없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동화책 퀴즈 및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내 현장에서 ‘어깨동무문고’를 구매하거나 전시회 체험활동에 참여하면 일러스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대해 이나영 사무국장은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온 어깨동무문고의 진행 경과를 돌아보고 새로 출간한 4종의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장애를 넘어 사회적 약자까지, 다양한 다름에 대한 동화책을 발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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