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2일 김천시로부터 25인승 버스 받아
지난 12일 김천시로부터 25인승 버스 받아
[소셜포커스 염민호 선임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지난 12일 복지관 마당에서 장애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로부터 지원받은 25인승 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백성철 부의장, 김동기 시의원이 참석했다. 또 각 장애인 단체장 및 복지관 자조모임 회장, 복지관 운영위원 그리고 지역 장애인 등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 이용 및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쓸 수 있도록 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울러 장애인 복지 정책 등 시정 운영에 함께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운 시의장은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맹점수 이용자대표(자조모임회장)는“차량 전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 펼치는 해피투게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은“지난 13년간 안전 운행을 해온 것처럼 이번에 기증받은 버스도 사고 없이 소중한 자산으로 아껴 쓰고 장애인의 교통편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전달 후에는 안전운행 기원 및 김천시 인구증가를 위해 모든 참석자의 마음을 모아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버스 시승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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