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성황리에 열려
제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성황리에 열려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4.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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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컷, 네일아트, 장애인 운전면허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4월 26일까지 운영
제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4월 1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4월 1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제 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기업, 서울시투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1대 1 상담 및 면접이 이루어졌고,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컷, 장애인 운전면허상담, 법률 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실질적인 박람회가 되었다.

전국최대규모인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지난 2018년 행사 당시 9천 645명의 구직 장애인이 방문했고, 285개 사업체가 참가해 281명의 장애인이 취업했다.

구직을 원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직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장애인과 장애 청년이 있는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장애학생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면접을 사전에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거동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돌아오는 26일까지 온라인박람회를 함께 진행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아 구직신청서 작성의 혼잡도를 줄이고 있다.

장애학생 모의면접 부스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
장애학생 모의면접 부스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 (사진=소셜포커스)
장애학생 모의 면접
장애학생 모의 면접이 진지하다. (사진=소셜포커스)
장애인단체총연합회도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도왔다.
장애인단체총연합회도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도왔다.(사진=소셜포커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사진=소셜포커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사진=소셜포커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사진=소셜포커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사진=소셜포커스)
이력서 사진촬영 봉사활동 (사진=소셜포커스)
이력서 사진촬영 봉사활동 (사진=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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