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아동 건강한 성장 9개월간 지원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16일 2019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mentoring)’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의 아동(멘티)와 대학생(멘토)를 1대1로 연결해 건강관리부터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참여 가족과 멘티 멘토를 소개, 성장멘토링 사업 소개, 멘토멘티 임명장 수여,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 등의 순으로 멘티와 멘토 학생과 가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복지관은 장애가정 아동의 부족한 양육환경 지원을 통해 멘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이번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