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 선정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 선정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4.22 12: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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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애인 웹툰 교육, 웹툰 창작 취업, 작가데뷔 연결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아카데미는 웹툰교육 공간조성, 장비구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장애인의 웹툰창작 인력 저변확대와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이다.

요즘 정보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미디어매체 또한 다양해 졌다. 특히 웹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년장애인들이 웹툰 창작 및 스탭으로 지원 등의 역할을 교육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교육 수료 후 작가 데뷔와 전문 작가의 보조 업무를 할 수 있는 취업의 기회 또한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대전만화연합,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스튜디오 아이레 등 관련 협회와 기업 등과 장애인 취업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관은 복지관 내 정보화 교육실에 10여대 이상의 웹툰 창작 태블릿PC 등 웹툰 교육 장비를 구축해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년 장애인을 지원한다.

복지관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웹툰 작가들이 직접 교육하는 포토샵,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등 웹툰 디지털 실기 초급과정과 웹툰작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웹툰작가를 꿈꾸는 대전 및 세종지역의 청년장애인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해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04-820-6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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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 2019-04-25 08:24:42
좋은 사업을 하게 되어 장애인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