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달성군 내 유·초·중 학생 1,500명 참여
장애인 보장구보행안전체허므 장애인스포츠체험활동 실시
달성군 내 유·초·중 학생 1,500명 참여
장애인 보장구보행안전체허므 장애인스포츠체험활동 실시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4회 장애공감축제 ‘너나들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내 유·초·중 학생 1,500명이 참여하여 장애학생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보장구보행안전체험을 진행했다.
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보치아, 휠체어럭비, 골볼, 휠체어농구, 론볼, 핸드사이클, 조정 등의 장애인스포츠체험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장애가 있는 친구와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잘 몰랐는데 장애스포츠를 함께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정우선 관장은 “비장애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장애학생들이 학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장애에 대한 이론교육보다는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애스포츠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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