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 개최
오는 3일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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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1천5백여명의 대규모 대회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가 오는 5월 3일 인천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자활증진대회는 인천광역시 10개 구·군의 참가자 1천5백여명의 참가한다. 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이 깜짝 방문하여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힘을 복돋아 줄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에게 표창 수여, 윷놀이, 휠체어달리기, 신발양궁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안병옥 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며, 이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장애인 복지 확대가 이루어져 장애인이 살기 편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랑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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