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화원속으로 나들이" 진행
"봄의 화원속으로 나들이" 진행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5.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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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봄나들이 실시
11일 태안튤립축제장 위치한 태안군 일대에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봄의 화원속 가족나들이’라는 주제로 11일 태안튤립축제장이 위치한 태안군 일대에서 나들이를 진행했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태안튤립축제장이 위치한 태안군 일대에서 나들이를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11일 태안튤립축제장이 위치한 태안군 일대에서 주간보호실 이용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2019년 주간보호 가족문화여가나들이」 계획 일환으로 ‘봄의 화원속으로 가족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간보호실 이용자와 보호자들은 태안튤립축제장을 처음으로 방문해 봄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산책했다.

또 포토존에서 이용자와 보호자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가족간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주간보호실 이용자 김 모씨는 “엄마랑 같이 예쁜 색깔의 튤립을 보고 향기도 맡아 좋았다. 또 오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봄을 테마로 해 가족간의 지역축제 참여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행사라고 평가했다.

한편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가생활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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