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고령장애인의 ‘행복(Happy)대학’ 입학식이 13일 진행됐다.
행복대학은 고령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남시와 동서울대학교ㆍ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날 입학식은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성은 원장,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김제균 과장, 성남시장애인복지관 채정환 관장 및 20명의 고령장애인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복대학에 지원한 입학생의 85.7%는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으로 1~3급의 중증장애인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비율은 65%이다. 그동안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만큼 이들에게 대학의 목표에 부합하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대학의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031-720-2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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