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즐거운 춘계수련회 떠나요!"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즐거운 춘계수련회 떠나요!"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5.15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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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14일 춘계수련회 진행
전남 남원 광한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문화체험 및 힐링의 시간 가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4일 전라남도 소재 남원 광한루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아름다운 자연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4일 전라남도 소재 남원 광한루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 및 임직원, 봉사자 130여명이 참가하여 친목을 도모했다. 전라남도 광한루원는 명승 33호, 남원 광한루는 보물 281호로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절 이야기의 배경이 된 장소이다. 회원들은 광한루, 광한루 연못, 방장정, 영주각 등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이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이동하여 장미공원과 생태학습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으로 이동하여 섬진강 출렁다리에서 맑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긴 후 김천으로 돌아왔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기며 함께 온 회원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여행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견학으로 회원들이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4일 전라남도 소재 남원 광한루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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