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5일 오전 감문면사무소에서 장애인 이동상담 및 카툰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상담은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사업의 일환으로 감문면에 거주하는 주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변경된 복지관련 정보를 알리고 김천시지회의 해피콜, 행복콜 차량이용 등 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한 민원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또 장애인편의시설과 여성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카툰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의 필요성과 여성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밖에도 장애인의 발이 되어 주는 전동스쿠터와 휠체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진행할 이동상담은 오는 29일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