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16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바디용품과 샴푸 린스 등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35개 사회복지설에 종류별로 분류해 고루 배분했다.

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도 배분작업에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주민 및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061-393-6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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