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장애인권리협약 워크숍 22일 개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워크숍 22일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5.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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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 협약 이행 심의 과정 이해도와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UNCRPD(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하 협약)NGO연대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유엔장애인권리위원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애인권리 협약 이행 심의 관련 NGO와 국가인권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은 한국스카우스연맹1층 스카우트 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위원과 전 유엔장애인권리위원이자 현재 국제장애인연맹의 자문위원인 실비아 콴이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 보고서 심의 과정’, ‘심의 과정에서 NGO와 국가인권기구의 역할’ 등을 강연 할 예정이다.

NGO연대는 “이번 워크숍은 7개 전문분야로 나눠 보고서를 집필하고 있는 각 장애인단체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워크숍을 주최하는 NGO연대는 국회의원 기동민(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진(민주평화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상희(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원회),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신상진(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이상민(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은권(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이정미(정의당 환경노동위원회)가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고, 다수의 학계, 법률 분야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2일에 진행되는 워크숍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3일 워크숍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관련 사항은 UNCRPD NGO연대 간사단체 한국장애인연맹(DPI, 02-457-04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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