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및 전시회 성황리 개최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및 전시회 성황리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6.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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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서예부문 박점수 ‘농가월령가 중에서 오월령’
2019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단체사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2019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단체사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2019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달 31일 경북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김재광 국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김현동 과장,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명호 위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성진 위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회 박미경 위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태춘 위원, 장애인복지단체장, 유관단체장 및 경북협회 자문위원과 후원회 관계자 등 가계 많은 내빈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2019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예술적 재능 발견하고 예술의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행사다.

이번 예술제 대상은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박점수 회원의 서예작품 ‘농가월령가 중에서 오월령’,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가작 3명, 특별상 1명, 특별상 1명이 각 부문별 총 52명에게 수여했다.

경북협회 협회장 박선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장애인가족분들과 작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사위원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술제를 위해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과 유관기관장 및 여러 장애인단체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TS한국교통공단과 대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상금을 후원해 장애예술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이번 예술제의 수상작들은 앞으로 개최될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 출품될 예정이며 7월 한 달간 경북도청 동락관, 김천구미역사, 포항역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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