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원 갖고 싶다 '아침고요수목원'
이런 정원 갖고 싶다 '아침고요수목원'
  • 김태일 기자
  • 승인 2019.06.06 23: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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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김태일 기자] = 현충일 휴일을 맞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가족과 함께 찾았다. 아득바득 도시 복판에 있는 아파트 한 칸 갖기 위해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평소지만, 이렇게 자연에 나와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아파트에 대한 집착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작아도 정원이 딸린 집에서 향기나는 풀꽃와 열매 달리는 나무들을 키우며 살았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커가는 건 여러 사람들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 가장 높은 곳, '고산암석원'에 오르는 길
수목원 내 대부분의 길은 콘크리트로 잘 닦여있어 장애인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다.
중간중간 샛길은 고르게 포장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다.
노면이 좋지 못한 구간은 표지판을 세워 안전에 신경쓴 면을 볼 수 있었다.
'달인'의 형상을 닮았다는데, 어디가...
소나무를 타고 오른 덩굴손의 힘이 느껴진다

 

잠시 쉬어가자는 아이
활짝 핀 꽃도 아름답지만 점점이 떨어져나간 낙화도 그에 못지 않다.
영국식 오두막 J's House는 원예 체험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통 정원으로 조성된 '서화연'
아이들의 뒷모습이 닮은 듯 다르다.
기자와 막내딸
수목원의 마지막 코스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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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 2019-06-07 14:23:41
현충일..국가유공자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박*혁 2019-06-07 13:39:37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