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운영
시흥시,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운영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6.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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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가족의 따뜻한 안식처

- 하루 2만원, 최장 30일까지 이용
시흥시가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제공=시흥시)
시흥시가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제공=시흥시)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7월 1일부터 시흥시는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긴급돌봄쉼터는 대부분 가족에게만 의존해야 했던 장애인 돌봄을 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서 지원하고자 시비 100% 사업으로 진행했다.

병원입원 같은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가 발생할 경우나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절차는 공모를 통해 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전하우스로 전화(☎031-488-9780)해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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