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구벌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방문서비스 상반기 간담회’ 실시
대구달구벌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방문서비스 상반기 간담회’ 실시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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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와상 및 호흡기착용 최중증장애인에게 신체서비스 제공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비스는 ‘심야시간대에 돌봄이 필요한 대구지역 내 와상과 호흡기착용 최중증장애인에게 심야 22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신체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지난해와 지난해에는 총 12명의 최중증장애인에게 6명의 순회돌보미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현재 19명의 최중증장애인들에게 8명의 순회돌보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순회돌보미 담당 업무 외 서비스요청에 대한 대처, 바퀴벌레 외 여러 해충들이 나오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서비스 이용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우려, 순회돌보미 근무 환경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서준기 관장은 “순회돌보미의 근무 환경과 중증장애인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지난해 5월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재선정돼 현재까지 복지관에서 야간순회방문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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